아주경제 윤소 기자 =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소장 이범석)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시민들에게 옥상정원을 개방하는 등 정부세종청사 견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예약은 이달 450명, 내달 403명이 예약을 마쳤으며, 오는 10~11월에도 예약을 신청하는 등 행복도시 세종시의 랜드마크(land mark주요 지형지물)인 정부세종청사의 인기가 높다.
이충재 행복청장(이범석 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장)은 “정부세종청사 견학 프로그램이 전국민을 대상
으로 본격 운영됨에 따라 행복도시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관람객이 쉽게 조망할
수 있도록 옥상 데크(deck난간) 설치, 정원보수 등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