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팬투표 개시

2014-03-31 14: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팬투표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LoL 올스타 2014’는 한국,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개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뽐내는 글로벌 이벤트 대회로 현지시각으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해 올스타전은 각 지역의 최근 리그 우승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는 이벤트 성격의 ‘올스타 챌린지’로 구성됐으며 이 중 ‘올스타 챌린지’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선수 2명이 이번 팬투표를 통해 뽑히게 된다.

LoL 한국 서버에 계정을 가진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1일 1회, 팀 당 1명씩 최대 3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는 특별페이지(http://event.leagueoflegends.co.kr/2014-all-star/)를 통해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출전이 확정된 SK텔레콤 T1 K 소속 선수들은 투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대진일정도 공개했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은 전세계 5개 지역 최강팀이 참가, 각 지역팀 간의 경기를 통해 상위 4개팀을 선별하여 이후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통해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리는 형태로 그야말로 LoL올스타 2014의 핵심.

5월 8일과 9일(현지 시각 기준) 한국팀은 타 지역의 대표팀과 승부를 겨루게 되며, 첫 상대는 동남아시아 대표팀이 될 예정이다. 양일 간의 지역 대표팀 간 승부를 통해 선별된 4개팀 간 준결승전은 10일 토요일 이뤄지고, 최종 결승전은 11일 일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는LoL 챔피언스 윈터 리그 우승을 거머쥔 SK텔레콤 T1 K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며, 타 지역을 대표할 출전팀은 4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