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정몽규 현대EP 회장(사진)이 지난해 7억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현대EP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지난해 근로소득은 7억100만원으로 기타소득과 퇴직소득은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EP는 지난해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등기이사 3명에게 총 11억8800만원, 사외이사 1명에게 2400만원, 감사 1명에게 36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지난해 현대EP의 직원수는 총 373명이었으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900만원으로 집계됐다.관련기사CJ제일제당, 화이트바이오 사업 다각화…현대EP와 맞손현대EP 2016년 4분기 영업익 148억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