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4년 배달강좌 사업방향, 배달강사의 업무가이드 등으로 이뤄졌으며, 배달강사의 학습역량강화와 친절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규 강사로 개설되는 매력적인 과목으로는 결혼이민자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자연임신법과 출산을 교육하는 성교육 프로그램, 대전의 생태와 문화를 설명하는 생태학 프로그램,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 트럼펫, 색소폰, 오감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다수 등록이 됐다.
배달강좌 참여는 대전배달강좌 홈페이지(edulife.dil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배달강좌담당(☎ 255-2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평생교육관계자는 “다음 배달강사 정기모집은 하반기(8월)에 예정이며, 배달강사는 평생학습의 전령사로 학습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과 이웃과 소통에 일익을 담당하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