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KBSN 스포츠 채널의 야구정보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러브베이스볼’은 그날의 프로야구 경기 하이라이트와 리뷰 등을 제공하는 야구 전문 방송으로,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야구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KBSN 스포츠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2014 시즌부터는 새롭게 윤태진, 정인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야구 팬들의 큰 기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아이러브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은 윤태진 아나운서를 홍보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슬러거’ 알리기 활동에 동참하고, ‘투데이 슬러거’로 선정된 선수에 대해 게임 내 능력치 상승 효과 및 MVP, 월드 등급 선수 출시 등 방송과 적극적 연계를 통해 야구의 열기를 게임에서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중곤 사업부장은 “KBSN 스포츠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의 생동감을 ‘슬러거’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2014년 프로야구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슬러거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러거’와 함께하는 KBSN 스포츠의 ’아이러브베이스볼’은 28일 개막특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방송에 돌입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