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앙큼한 돌싱녀'가 이민정을 둘러싼 주상욱과 서강준의 본격적인 삼각 멜로를 전개하며 로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걸핏하면 욱하는 성질 때문에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지만 누구보다 가슴 따듯하고 여린 나애라(이민정)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남편 주상욱과 애정와 애증이 뒤섞인 투닥거림과 기싸움에서 맛깔스런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최고의 로코 커플의 위엄을 보여주며 '애정커플'이라는 닉네임까지 만들어질 만큼 열열한 지지를 받고 있다.
서강준과의 연상연하 커플 호흡도 이에 지지않는다. 이민정은 특유의 동안 외모로 11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턴 커플의 매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서로를 챙겨주는가 하면 어설프고 투박한 장난을 주고 받으며 상큼하고 통통 튀는 커플 멜로로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긴장감 높은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