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금융그룹은 임영록 회장이 지난 21일, 25일 이틀에 걸쳐 KB금융지주 주식 3152주를 주당 3만6000원 가량에 매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임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KB금융 회장 취임 이후 2번째로 임 회장은 지난 1월20일 12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미래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며 "향후 임원들의 자발적 동참이 이어져 주주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