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간담회는 오는 8월 중 대전 및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향후 가톨릭 관련 국제회의 및 대형 이벤트의 대전 유치를 위한 홍보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아시아청년대회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가톨릭 청년 행사로 최근 프란시스코 교황이 본 대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키로 하여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방문객과 관광객들이 대전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아시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조직위원회측과 지난해부터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향후『2019 세계청년대회』등 대형 국제이벤트의 유치 가능성 타진 등 대전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채 훈 사장은 “아시아청년대회는 종교를 떠나 보편적인 인류애적 가치와 화합을 위한 세계적인 장으로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 개최되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제한 뒤 “올해 우리 지역에서 치루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인 만큼 대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