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지난 25일 오후 3시쯤 미국에서 귀국했으나 공식 스케줄은 없고 전달 받은 내용도 없다"며 "컴백 관련으로 온 건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싸이는 올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나 확실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그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미국의 전설적 래퍼 스눕독,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고 '강남스타일' '젠틀맨' 후속곡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