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커리어 우먼의 현실과 판타지를 투영한 캐릭터 신주연을 통해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한 이 화보는 배우 김소연과 여자 김소연에 모두 초점을 맞췄다. 김소연은 맨발로 카메라 앞에 서 쭉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도회적인 매력과 오후 세시에 느껴지는 느긋함과 나른함이 조화를 이루며 김소연의 새로운 변화를 담았다.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신주연이라는 캐릭터가 겪은 아픔과 환희를 지나온 소회를 밝혔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진솔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김소연에게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지켜본 모든 스태프들이 감화 받았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