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5회 행사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됐으며, 21개 업체(총 97개 업체)가 참여하고, 5만여 명이 관람해 16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7개 분야(건축 내․외장자재, 조명, 조경, 친환경, 인테리어 등) 전시 예정으로 시에서 우리 지역 업체에 한해 오는 4월 1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참여를 신청하는 지역 업체는 전시임대료와 기본부스(부스 2~3개)가 무상으로 제공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 21개 업체 참여에 이어 올해는 25개 업체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현재 우리 지역 소재 건설자재 생산업체로서 공장등록을 했거나, 제조업소로서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공장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도 작년 수준의 관람객 방문과 매출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