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및 의견수렴을 위해 은행 영업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박사가 은행의 불완전판매 사례와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금감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종합대책'에 대해 안내하고 은행 영업점에서도 대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업계의 의견을 검토해 향후 감독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