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에어파크가 거래재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어파크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14.74% 오른 1635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에어파크를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26일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 위반과 공시서류 거짓 기재 등으로 에어파크에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했다. 거래소는 에어파크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