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멤버들은 무대 의상과 강렬한 메이크업 대신 각자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평상복 차림이었다. 무릎에는 해진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 그간의 연습 강도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심장이 뛴다’ 안무는 기승전결을 갖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면모로 소위 ‘프랑켄슈타인’ 퍼포먼스로 불리며 컴백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안무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착한 버전’ 연습 영상이 공개되자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백퍼센트는 안무 영상에서도 격렬한 퍼포먼스와 애절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실전 무대를 방불케 했다. 특히 복잡한 동선에도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절도 있는 군무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백퍼센트는 20일 오후 Men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심장이 뛴다’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