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3' 김현숙 "기초대사량 떨어져 살 안빠진다"

2014-03-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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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3' 김현숙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현숙이 '살'에 대한 웃지 못할 속내를 밝혔다. 

2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라루체웨딩홀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연출 한상재·이하 '막영애13') 제작발표회에 김현숙, 이승준, 송민형, 라미란, 김정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숙은 "'막영애'를 7년째 하다보니까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이 안빠진다. 여자로서 (미모를 포기하는게) 좀 그렇긴 하다. 이 작품 때문에 다른 작품에서도 예쁜 역할은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김현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막영애' 때문에 살을 빼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막영애'는 영애(김현숙)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2007년 4월 첫방송된 이후 8년 동안 시즌제로 방송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낙원인쇄사로 이직 후 적응을 마친 영애가 막돼먹은 본능을 깨워 더욱 화끈한 반격을 시작한다. 또 지난 시즌에 암시된 기웅-영애-승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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