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세계 최대 모바일 아바타 SNS ‘라인플레이’가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캐릭터 소품을 19일부터 제공한다.
‘라인플레이’는 이용자가 아바타(캐릭터)와 자신의 공간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모바일 SNS로 지난 2012년 11월에 선보인 이래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 2월 24일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인플레이’는 캐릭터별 소품을 무작위로 뽑을 수 있는 아이템인 가챠에 노블레스 가챠를 추가하고, 이용자들이 라이, 프랑켄슈타인, 세이라 등 ‘노블레스’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캐릭터, 패션,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들은 4월 18일까지 라인플레이의 기프트 코드 입력란에 ‘Noblesse’ 를 입력하면, 한정판으로 제공되는 노블레스의 주인공 ‘라이’ 캐릭터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라인플레이’는 지난 2월 24일부터 네이버 인기 웹툰 소녀더와일즈의 가챠를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추후 ‘용이 산다’, ‘마음의 소리’ 등 더욱 다양한 웹툰 캐릭터 가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라인 플레이’에는 싸이, 2NE1 박봄 등 다양한 연예인들과 헬로키티, 도라에몽과 같은 캐릭터들의 공식 계정도 제공되는 등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