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는 2014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3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 계약으로 '에어덩크', '프리스타일2', '마구 : 감독이되자', '샷온라인', '골프스타'에 이어 또 다른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엔트리브소프트 김동석 라이브사업실장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의 채널링 서비스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 있어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1위 온라인 실사 야구 게임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양사의 전략적인 협업은 물론, 엔트리브소프트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vpbo.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