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정사각 디스플레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박 사장은 19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사각 디스플레이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박 사장의 입장은 앞서 모니터, TV 등에 정사각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겠다는 LG디스플레이의 전략과 상반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정사각형 디스플레이 양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