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1위 굳건

2014-03-19 08:20
  • 글자크기 설정

'기황후' 시청률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홯우'(극본 장영철·연출 한희)는 2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7.7%)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하지원)은 타환(지창욱)이 새 황후 바얀 후투그(임주은)의 처소에서 하룻밤을 보내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기승냥과 황태후(김서형)가 권력을 놓고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나실리(백진희)이 죽음 이후 새로 등장한 바얀후드(임주은)가 기승냥의 아들 아유시리다라를 독살하려 하는 등 본격적으로 악녀 본색을 드러내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태양은 가득히'는 3.5%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