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은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iOS 7을 탑재했으며 아이튠즈 라디오, 사파리, 시리, 에어드롭 등의 기능을 장착했다.
9.7형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A6X칩, 1080p HD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필립 쉴러는 “아이패드는 모바일 컴퓨팅의 기준을 세웠으며 모든 아이패드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50만 개 이상의 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GB 와이파이 모델은 50만원, 16GB 와이파이·LTE 모델은 6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