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매체는 강성훈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성훈이 오는 4월 15일인 젝스키스 데뷔 17주년에 맞춰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새 앨범을 준비해 왔다. 4월 15일은 의미 있는 날인 만큼 최대한 맞추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09년부터 지인 3명에게 돈을 빌린 후 일부를 갚지 않았다고 고소를 당해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당시 강성훈은 "지인들을 소개해 준 A씨에게 빌려준 돈을 완납했지만, A씨가 중간에서 가로채 문제가 발생했다"고 항변하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지난해 9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