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 언론에 의하면 주말레이시아 중국대사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중국인 승객에 대해 상세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중국 승객이 테러와 파괴 활동에 가담한 협의는 배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주 말레이시아 중국대사는 "현재 조사의 초점은 승객"이라며 "이 여객기가 실종한 원인은 인위적 요소가 있다"고 말해 승객 1명이 전문적인 여러 기능을 갖춘 인물과 관련 있다는 인식을 밝혔다. 또한 실종된 여객기가 중앙아시아 지역 혹은 인도양 지역을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어, 중국이 영토내에서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