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 원시 119안전센터가 16일 시민시장 특별의소대, 여성의용소방대원과 합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과 의소대원들이 조금씩 모금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렵고 평소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백 모(초지중 2), 이 모(초지고 3) 학생을 선정하고 각각 2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민호 원시 119 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뢰와 봉사정신이 깃든 공직사회 조성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