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후, 아기 시절 모습 공개 "고구마처럼 넓적하고 못생겼어"

2014-03-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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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윤후 [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아기 시절 사진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윤후의 건강검진을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는 아빠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의 갓 태어난 시절의 몸무게를 문진표에 적으며 "너는 2.8kg으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이게 정상인 거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정상보다 조금 작게 태어난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얼굴이 고구마처럼 돼 있어서 넓적했었다. 되게 못생겼다"고 설명하자, 윤후는 "아빠 미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윤후, 지금이랑 똑같네", "아빠어디가 윤후, 어릴 때나 지금이나 귀엽네", "아빠어디가 윤후, 고구마보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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