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윤후의 건강검진을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는 아빠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의 갓 태어난 시절의 몸무게를 문진표에 적으며 "너는 2.8kg으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이게 정상인 거냐"고 물었고, 윤민수는 "정상보다 조금 작게 태어난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얼굴이 고구마처럼 돼 있어서 넓적했었다. 되게 못생겼다"고 설명하자, 윤후는 "아빠 미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