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정되는 금연권장구역은 노은역 광장 주변 0.4km 구간과 유성명물문화공원인 온천로 일원 1km구간 등 2곳이다.
특히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MOU를 체결해 금연 사업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금연권장구역 지정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 92.5%(370명), 반대 7.5%(30명)로 집계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거리 권장구역 지정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