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반포동 제일약품 본사에서 이주철 라보라토리신파 대표(오른쪽)과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라보라토리신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스페인 제약사 라보라토리신파는 지난 12일 제일약품과 자사 비염 치료제 ‘레스피비엔’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레스피비엔은 라보라토리신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제일약품이 레스피비엔의 전국 약국 유통을 맡게 된다. 라보라토리신파는 스페인 팜플로나에 있는 제약 회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법인을 지난 2012년 우리나라에 설립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