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 제품 전문 판매점 컨시어지가 국내 영업을 종료한다.
컨시어지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3년여 간의 영업을 마감하고 2014년 3월 모든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전국 3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컨시어지 오는 24일 광주 충장로점을 시작으로 차례로 영업을 종료한다.
멤버십 서비스와 포인트는 영업 종료 직전까지 이용해야 한다.
교환과 환불은 각 매장별 영업 종료일까지 진행된다.
컨시어지는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팟 등의 전시품은 25%, 정상 제품은 7~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각종 액세서리의 경우 최대 90% 할인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