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권한대행 이광덕)는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6ㆍ4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이동 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4월 4일까지 다중집합장소와 공공기관 등을 순회하며 신분증을 갖고 있는 시민에게 주소지 관계없이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발급해줄 계획이다.
또한 6ㆍ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2014년도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병행해 가가호호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으며, 매월 도로명주소의 홍보를 위해 동별 홍보캠페인도 실시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