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사무실에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김정재 예비후보 사무실에는 포항여고와 중앙초등학교, 동지중학교 각 기수들과 선후배들이 자원봉사를 자처하며 연일 찾아 와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김 후보는 포항의 경제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공약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김 예비후보는 포항을 대한민국의 강소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남·북구 불균형 해소가 먼저”라며 도시재생이란 큰 틀에서 포항을 바라보고 맞춤식 해결방안을 도출해 조화로운 포항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그는 부진한 산업의 돌파구로는 ‘창업도시’를 꼽았다. “포항에서 창업해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서로 추구해온 가치가 다르고 존재가치도 다른 만큼 역할도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며 배려와 내려놓음을 자신의 절대 가치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