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은행업 민간 개방…알리바바ㆍ텐센트 선정

2014-03-11 21: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중국이 1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와 현지 인터넷기업 텐센트 등 10개 기업을 민영은행 투자자로 선정했다,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민영은행 시범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은행은 상하이, 텐진, 저장, 광둥 등에 총 5개가 시범 설립되며, 각 은행에는 2개 회사가 공동 투자한다.

투자 기업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완샹그룹, 준야오그룹, 푸싱그룹, 친트그룹 등이다.

상푸린 은행업감독관리위원장은 “민영은행은 시장 원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중소 규모의 민간 기업에 대한 대출 업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