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공공자전거 ‘타슈’이용자의 안전사고예방대책의 하나로‘헬멧’무상대여를 실시하며 시민 안전에 발 벗고 나섰다.
공단은 이달부터 ‘타슈’안전헬멧을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한밭수목원 동문 앞에 15개, 엑스포교 앞에 12개를 비치해 무상대여를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헬멧의 청결유지를 위해 매일 청결유지제를 사용해 청소 후 익일 재배치하는 등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헬멧 무상대여를 지속 실시해 자전거 안전사고 제로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종호 공단 이사장은“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 제공해 정부3.0 핵심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