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위안위안-자오요우팅 커플, 닝보에서 달콤 데이트

2014-03-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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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위안위안. [사진=가오위안위안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잉꼬커플 가오위안위안(高圓圓), 자오요우팅(趙又廷)이 닝보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매체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다.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 10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들 커플이 모자를 눌러쓴 채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닝보(寧波)공항에 도착해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이들은 차를 타고 닝보 시내에 자리한 카이위안밍두(开元名都)호텔로 갔으며 저녁 때쯤에야 호텔방에서 나와 고급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그리고 식사 후에 둘은 다정하게 우산을 쓰고서 닝보 거리를 거닐었다.

소식에 따르면 카이위안밍두호텔은 바로 3년 전 천카이거(陳凯歌) 감독의 ‘수색(搜索)’ 촬영시 이들이 머물었던 호텔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오위안위안과 자오요우팅은 이 영화에서 같이 연기호흡을 맞추며 사랑에 빠져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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