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법령부터 설립에 필요한 운영계획서 작성 등 협동조합 전반에 대한 실무 위주로 이뤄진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교육 수료 후 실제로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할 경우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경남도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인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지난해 처음 개설한 ‘협동조합 아카데미’ 과정에서 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쏘잉드림’ 회원 6명이 ‘손설담 협동조합’을 설립해 활동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omen.gsnd.net)나 교육담당(254-4532~4)에 문의하면 된다.
여성능력개발센터 안상용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센터에서 취·창업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