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세계 최대 비트코인거래소인 마운트곡스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회생 절차에 들어섰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법원에서 마운트곡스는 파산보호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이 빋아들여지면 미국 법원은 마운트 곡스의 미국 내 자산을 채무자 등으로부터 보호해주게 된다. 앞서 마운트곡스는 지난달 28일 해킹으로 85만 비트코인(약 1200억원)을 도둑맞고 일본 법원에 회생신청을 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