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군의 체계적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주관 ‘2014 시군평생교육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도내 31개 시 군중 3개시를 선정하는 공모에서 1차 서면심사에 이어 2차 사업 PT설명을 통과해, 부천시 오산시와 함께 지난 10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평생교육 전문성을 활용해 각 시군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 ▲평생교육 비전체계 및 발전전략 수립 ▲특성화사업 발굴 ▲인력전문성 강화방안 등이 포함된 계획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안성시가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의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