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롯데 양평동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 1~3세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양평동 사옥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출퇴근 편의를 고려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아이들을 돌봐준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자녀를 맡긴 직원을 비롯해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이영호 롯데푸드 대표,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 임승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현구 대표는 "24시간 운영하는 홈쇼핑 특성상 외부 시설에 자녀를 맡기기 부담스러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여성인력이 경력단절 없이 일 할 수 있는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