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km 괴물 슈퍼카, 우리 돈으로 약 20억원 '이미 다 팔렸다'

2014-03-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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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km 괴물 슈퍼카 [사진 제공=코닉세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440km 괴물 슈퍼카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40km 괴물 슈퍼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인 코닉세그(Koenigsegg)가 현재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것으로, 이름은 'One:1'이다.

우리 돈으로 약 20억원에 달하는 이 자동차는 5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40마력으로 제로백(0~100km/h)은 2.8초, 시속 400km까지 도달속도는 단 20초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공식적인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보다 9km/h 이상 빠르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코닉세그 측은 "자체 테스트 결과 최고 속도 440km/h를 기록했다.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순식간에 400km/h에 도달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440km 괴물 슈퍼카 등장에 네티즌들은 "440km 괴물 슈퍼카, 무서울 것 같다", "440km 괴물 슈퍼카, 짜릿하다 못해 지릴 듯", "440km 괴물 슈퍼카, 남자라면 한 번쯤은 타보고 싶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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