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년 전 가면은 고대 인류의 다양한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해 학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9000년 전 가면은 고대 인류가 종교적인 또는 사교적인 모임에서 특정한 의미를 지니고 썼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지 연구팀에 따르면 9000년 전 가면은 유대사막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큰 눈과 벌어진 입, 그리고 사람의 해골과 비슷한 형태 등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각 가면의 무게는 1~2kg 내외이며 전시하는 12점 중 1점만 제외하고 무채색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