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너무해' 차예련, 19금+코믹 연기로 '남심 올킬~'

2014-03-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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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사진=영화 '여배우는 너무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차예련이 출연한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가 화제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는 안하무인 톱스타 나비 역의 차예련과 그의 콧대를 꺾으려는 홍 감독 조현재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배우는 너무해'에서는 일명 연예인 동영상이라고 불리는 19금 소재를 등장시켜 연예계에 만연한 루머를 꼬집었다. 불미스러운 동영상 유출사건에 휘말린 차예련이 이를 극복하고 진정한 여배우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져 흥미를 더한다.

특히 전직 걸그룹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것을 물론 19금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과 술주정, 심지어 코피를 흘리는 파격적인 코믹 연기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예련의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여배우는 너무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배우는 너무해, 재미있을 것 같다", "여배우는 너무해, 주말에 한 번 봐야겠다", "여배우는 너무해, 차예련 역할에 잘 어울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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