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디젤 출시. 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는 6일 오전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디젤 모델을 처음 공개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은 독일 오펠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아이신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말리부 디젤의 최고 출력 156마력, 35.8kg.m의 최대 토크의 성능을 보인다. 복합연비 13.3km/L, 고속주행연비 15.7km/L, 도심주행연비 11.9km/L. 말리부 디젤의 판매가격은 LS 디럭스 2703만원, LT 디럭스 2920만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