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과 박주호가 속해있는 FSV 마인츠 05는 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주호 선수와 구자철 선수가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그리스 피로이스에서 승리 후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밝은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승리의 기쁨이 묻어난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새벽 그리스 아테네 카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마무리골로 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