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3월을 맞아 단순한 비상계단 통로로서의 공간을 벽화를 통해 환자나 내원객들에게 밝은 환경과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이다.
특히 소아병동에 입원중인 환아들에게 그림 그리기 지도를 해주고 직접 그린 그림을 벽화로 재현함으로서 병원과 환자간의 따뜻한 유대관계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를 마치고 이순자 병원장은 “병원과 환아들을 위해 벽화작업에 참여해준 카톨릭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즐겁게 참여해준 환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진료에 있어 정신적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와 암 검진평가에서 각각 최상위 등급과 최고점수를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