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빙상연맹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두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김연아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인 안근영이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 모두 화장기 없는 얼굴에 패딩 점퍼를 걸친 수수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