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어린이 판교생태학습원이 오는 17일까지 어린이 환경 기자단 ‘초록별’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5~6학년생 12명이다.
‘초록별’로 선정되면 오는 4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자 수첩과 기자증을 발급해주며, 어린이의 눈으로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현장취재 활동을 해 매월 ‘환경신문’ 발간에 참여하게 된다.
판교생태학습원은 기자단 소양교육, 글쓰기 지도, 생태와 환경 관련 수업, 현장견학 등 환경기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취재활동을 지원한다.
기사 작성시 자원봉사 확인증도 발급한다.
한편 시는 생태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렸을 때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