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다음달 12일까지 부산시티투어버스 애칭(브랜드네임)을 공모한다. 다른 시티투어버스와 차별화하고 독창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부산시티투어버스 애칭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산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부산시티투어버스가 공모전을 통해 홍콩의 빅버스, 싱가폴의 히포버스를 능가하는 부산의 대표 브랜드버스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부르고 쉽고 친숙한 이미지의 부산시티투어버스 애칭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