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첫 시범경기서 2이닝 무실점

2014-03-01 09: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가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 선수는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2개만 허용했다.

그는 1회 애덤 이튼에게 중전 안타, 2회 맷 데비이드슨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점수를 내주지는 않았다.

화이트삭스는 이날 왼손 투수인 류 선수를 겨냥해 선두 타자 애덤 이튼을 제외한 전 타자를 우타로 채웠다.

한편 류 선수는 올해 몸무게를 5㎏ 감량하고, 일주일가량 먼저 출국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등 철저하게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