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두투어리츠는 현재 투숙객의 80%정도를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는 도심 호텔 시장에서 대주주인 모두투어의 외국인관광객 유치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업체들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모두투어리츠는 1호 사업장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은 명동 인근의 빌딩을 매입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0월경 호텔을 오픈(160실)할 예정이다.
이 외에 현재 운영 중인 호텔을 매입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2015년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만 사장은 “현재 리츠시장은 연기금 위주의 사모형 리츠가 대부분이나 모두투어리츠는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영속형 자기관리 리츠로서 향후 5년 이내 국내 호텔 10개, 해외호텔 5개 등 15개 호텔 약3000실, 자산규모 5000억원 규모까지 성장시켜 글로벌 호텔리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