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로농구 ‘인천아시안게임의 날’ 행사

2014-02-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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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부산KT 삼산월드체육관 홈경기서 홍보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7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날’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 임직원과 가족, 조직위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1,375명을 초청해 대회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이날 다채로운 행사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를 역임한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인천아시안게임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인 JYJ의 대회 공식 주제가 ‘Only One’ 뮤직비디오를 상영하고, 1·2쿼터 작전타임 시 그 음악에 맞춰 치어리더단과 어린이 치어리더들이 합동공연을 펼친다.

대회 마스코트인 물범 3남매도 등장해 경기장 안팎에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 관중을 대상으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철인3종경기도 열리며 시투자로는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나선다.

이 날 경기 통계석 하단과 선수단 벤치 뒤에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물을 부착하고 전자랜드 선수단은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문구를 앞뒤로 새겨 넣은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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