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DGB금융그룹은 내달 5일까지 ‘제5기 DGB대학생녹색기자단’으로 활동할 지역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DG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높이는 녹색활동을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수행하게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오는 3월 14일 최종 8명이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제5기 DGB대학생녹색기자단은 오는 4월초 발대식을 가진다.
이후 4월에서 11월까지 매달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DGB금융그룹의 친환경활동을 위해 지역 환경보존 활동 및 환경 리포트 작성, 환경 관련 교육 및 기사작성 교육 수료, 대학생 환경 콘테스트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대학생녹색기자단 활동우수자에 대해 표창 수여 및 대구은행 입행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지역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