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4년간 유효하다. 2011년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 1주기 인증이 완료된다.
새로 확정된 2주기 인증 기준은 △국제적 수준으로 기준을 개선하고 △조사 판정 수준을 상향 조정하며 △인증받은 병원의 사후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석승한 인증원장은 “더욱 안전해진 2주기 인증 기준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신뢰성을 높여 2주기 인증 제도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